분류 전체보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 15일 :: 위고비, 코픽스, 독일 항공, 뉴진스와 어도어 🔵 찌르는 비만약 위고비1. 15% 체중 감소 효과, 위고비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83623?sid=102)-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 출시되었다.- 국내 유통사는 쥴리파마코리아- 약물이 사전에 충전된 주사제(프리필드펜) 형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치료제다. GLP-1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욕 억제를 돕는다.- BMI가 30kg/㎡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 + 초기 BMI가 27∼30kg/㎡인 과체중 환자의 체중관리를 위한 보조제- 허가 용량은 0.25㎎, 0.5.. 2024 중반 점검 및 회고 :: 내가 장악하는 시간들 1. 나는 CXM, 서비스 운영 매니저로 1년을 보내고 있다.마케터에서 서비스 운영 매니저로 1년이 되어가고 있다.주도하던 역할에서 조율하고 추진시키는 역할로 바뀌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고객사별 서비스 운영을 통해, 하나의 사이트에서 다양한 톤과 기회를 이해할 수 있으며내가 힘들어했던 '여러 이해관계를 모아 추진 시키는 것' 을 여러 번 겪으며, 리더십 강화의 기회라 생각하며 시작했다. 2. 2024년 상반기엔 무엇에 집중했나팀의 정체성이 불명확하다 보니입사부터 고객/협력부서 사이엔 '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일에 한참 적응하던 2023년 하반기, 정확한 전달과 정리에도 바빴던 나는업무가 익숙해지기 시작한 2024년부턴 역할에 대한 불만을 가지기 시작했다. 성과에 대한 나의 영역이.. [후기] 운의 과학 ▪️ 제목 : 운의 과학▪️ 지은이 : 나카노 노부코 ▪️ 왜 읽었나운은 우연의 영향이 크다라고 생각하는 편이었어서단순히 내 인생에 운이 랜덤하게 있겠지~ 라며 살아 왔다. 그래서 다소 수동적인 자세로 운을 기다리며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를 더 좋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데 집중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더 좋아지기 위한 노력을 해 왔으나이 방법으로 제게 남았던 것은 가득한 저의 단점과 허겁지겁 채워야 할 점들'언제 운이 좋아지는거야;' 라는 막연한 기다림이었던 것 같다. 운을 기다리는 게 아니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 끌렸던 것 같고, 실제적으로 삶과 나를 대하는 자세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 인상 깊었던 내용1. "지금의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편이 낫다. .. [후기] 반쪼가리 자작 * 책 디자인이 너무 무서워 자체 모자이크 🔹 책 정보반쪼가리자작 // 이탈로 칼비노 // 민음사 🔹 간략 줄거리성인이 되자마자 전쟁에 나간 메다르도 자작은 포탄을 맞고 몸이 두 갈래로 나뉘어진다. 반쪽으로 돌아 온 메다르도의 모습에 사람들은 놀라고 안쓰러워했지만 전쟁에 나가기 전과 달리, 모든 것을 반쪽으로 베어버리는 악한 모습에 고통스러워 한다. 🔹 후기악한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인가? 악한 것에 짓 눌리는 사람들은 선한 것인가? 선함은 무조건 옳은가? 를 스치 듯 생각하게 만드는 책. 강강강약... 이런식으로 결말에서 힘이 풀리는 느낌이 있어 조금 아쉬웠지만, 메다르도 자작 조카의 관점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어 재밌었다. 이탈로 칼비노의 책을 처음 읽어 보았는데.. 이전 1 다음